2020 영어임용 합격수기(2차) (4편: 2차 대비 핵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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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어임용 합격수기(2차) (3편: 시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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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비 전략

수업 실연

1.     관찰학습과 분석, 리뷰

수업 실연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관찰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같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보고 각각의 서로 다른 T’s decision의 이유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2.     양보다는 질

2차는 준비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종종 조급한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문제를 풀어보면서 하는 실전연습은 1차 합격자 발표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 전에는 각각의 문제를 심도 깊게 고민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3.     만능 시나리오

Circulation, Grouping, Role-distribution, Peer-evaluation 등 항상 출제되는 부분에 있어서 확실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시나리오를 여러 개 미리 준비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실전에서 구상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고, 까다로운 부분에 있어서 더 오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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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안

1.     Readability

지도안은 자신의 머릿속에서 구상한 것이기 때문에 제3자가 읽었을 때 이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서로 돌려보면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지면의 활용

실제 시험장에서 주어지는 지도안의 분량은 정말x10 부족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지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학생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면접

1.     교육의 트렌드 파악

학생중심 교육, 회복적 생활지도 등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진 배경이 있습니다. 면접 문제는 ‘부정적인 상황’이 주어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유형이 많은데, 이는 현재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트렌드와 직결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각종 기사나 다큐멘터리 자료, 교육청 및 교육부의 공문 및 각종 자료를 찾아보며 전체적 흐름을 파악했습니다.

 

2.     양보다는 질

앞서 수업 실연과 마찬가지로 면접 역시도 동일한 방식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말로 연습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글로 먼저 써보고, 그 다음에는 말로 해보고, 1차 합격 이후에야 시간을 재고 실전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3.     스터디 적극 활용

이는 면접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실연에도 해당되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스터디원들과의 토의가 필수적이었고, 이를 통해서 훨씬 더 나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업 실연과 면접 1세트당 길게는 2시간 넘게 할애하여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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