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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flow)이란,
한 가지 대상에 집중하여,
시간, 공간의 개념을 잊고,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하고 있는 심리적 상태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도전'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몰입 상태'를 설명한다.
x축은 '기술'이고,
y축은 '도전'이다.
기술이란,
자신의 능력이고
도전이란,
과제의 난이도이다.
즉,
자신의 능력과
도전의 난이도가
적절히 맞아떨어질 때
몰입 'flow' 상태가 나타난다.
반면,
도전(과제 난이도)이 높으면
'불안감'이 형성되고,
기술(능력)이 높으면
'지루함'이 생긴다.
그의 이론으로부터
한 가지 제안점을 도출하자면,
조금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과제의 난이도를
올릴 때가 된 것이다.
학습 내용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과제 난이도를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
공부 역시도
나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의 flow이론,
이러한 경험은
우리도 종종 많이 해봤다.
어떤 수학 문제가
풀릴 듯 말 듯하면서
머리를 간지럽히면,
어느샌가 시간 지나가는 줄 모른 채
몰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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