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의 완전학습 모형 단계

블룸은

완전학습을 이렇게 정의한다.

완전학습이란,

이질적 집단으로
이루어진 95%의 학생이
주어진 학습 과제의
90% 이상을 학습하는 것.

여기서는,

완전학습이 100%가

아니라는 것이 핵심이다.

 

그 역시도,

어쩔 수 없는

학습 결손적인 부분을

현실적으로 감안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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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학습 모형 단계

 

1. 기초학습 결함 진단

이는 수업이 시작되기 전이다.

 

학생들의 선수학습,

기초학습에서 결손 부분을

진단한다.

 

2. 기초학력 보충과정

그렇게 결손 된 부분이 발견되면,

이 단계에서 보충하게 된다.

 

여기서 별다른 결손이

발견되지 않으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일종의 수준별 학습이다.

 

3. 수업 목표 명시

여기서부터 본 수업이다.

수업 목표를 명시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4. 교사의 수업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교수-학습 모형과 같다.

 

5. 수업 보조활동

그 수업에서 다루는 개념에 대해

그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이다.

 

개념을 배우고 나서,

적용을 해보는 활동이나,

문제를 해결해보는 활동 등이 있다.

 

6. 형성평가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형성평가를 실시한다.

 

7. 보충학습 or 심화학습

형성평가의 결과로,

여전히 학습과제의 성취도가

낮으면 보충학습으로,

높으면 심화학습으로 분리한다.

 

여기서 한번 더

수준별 분리가 나타난다.

 

8. 제2차 학습기회

각각 보충학습과 심화학습을

거치고 나서,

교사는 제 2차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수업 보조활동의

연장선 개념이자,

보충/심화학습의 효과를

검증하는 성격도 있다.

 

9. 총괄평가

수업의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학생들의

과제 성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총괄평가를 실시한다.

 

총괄평가는

집단끼리의 비교에도 유용하고,

해당 교수-학습 과정이

효과적이었는지 검증하는 데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